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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기업인들과 제3차 인프라 패키지 합의
멕시코 El Universal, bnamericas 2021/06/14
☐ 로페즈 오브라도르(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제3차 인프라 프로젝트 패키지에 합의함.
-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회의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자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민간 투자 없이 국가가 발전할 수 없다고 언급함.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3차 인프라 패키지가 곧 대통령궁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첨언함.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국가 경제에서 멕시코 기업인들의 역할을 높게 평가함.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세금을 올리지 않을 것이며, 민간 부문에 영향을 끼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 기업인들이 멕시코 경제 진전을 이끌고 있음에 감사를 표함.
- 이번 대통령과 기업인 간 회담은 아르투로 에레라(Arturo Herrera) 현 멕시코 재무부 장관을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총재로 임명한 이후에 이루어짐.
☐ 오브라도르 행정부는 과거 2차례 인프라 패키지를 통하여 총 260억 달러(한화 약 29조 290억 원) 규모 68개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음.
- 2020년 10월 발표된 제1차 인프라 패키지로 39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나, 2020년 12월부터 추진된 제2차 패키지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음.
- 멕시코는 중간선거 진행으로 4~6월 동안에는 여당에 유리할 수 있는 공적 발표를 금지하고 있어 세부 내용이 공개되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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