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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 기업, 루마니아 석탄 화력 발전소 개선 사업 경쟁 입찰
루마니아 Romania-Insider, Agerpres 2021/06/14
☐ 루마니아가 석탄 화력 발전소를 가스 화력 발전소로 전환하고자 함.
- 비르길 포페스쿠(Virgil Popescu)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기업이 민티아(Mintia)에 있는 석탄 화력 발전소를 800MW 규모의 천연가스 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에 입찰했다고 발표함.
- 루마니아 정부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민티아 화력 발전소에 대한 환경 평가 조사를 시작하자 이를 폐쇄함.
☐ 루마니아가 2032년까지 탈석탄을 하고자 함.
- 포페스쿠 장관은 민티아 화력 발전소 외에도 루마니아에 있는 다른 화력 발전소에 대한 전환도 진행할 것이라면서, 여러 외국 기업이 이미 관심을 보였다고 밝힘.
- 루마니아는 탈석탄 시기를 2032년으로 설정했으며, 루마니아에 있는 석탄 광산 또한 이때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함.
☐ 루마니아가 원자력 발전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 포페스쿠 장관은 원자력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지 않다면서, 루마니아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포페스쿠 장관은 하지만 크루키아(Crucea) 우라늄 광산은 이제 고갈되어서 곧 폐쇄할 것이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다른 광산을 열 것이라고 덧붙임.
- 루마니아에는 1,400MW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한 곳이 있으며, 두 개의 원자로 중 1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현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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