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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총리,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대규모 세금 환급 예고

헝가리 US News, The Budapest Times 2021/06/14

☐ 헝가리 총리가 총선 승리를 위한 선심성 공약을 다시 확인함. 
- 6월 10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2022년 대규모 세금 환급을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발표함. 
- 헝가리는 2022년 총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르반 총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각종 선심성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음.

☐ 헝가리의 최저임금이 25% 가까이 상승할 예정임. 
- 오르반 총리는 현재 16만 7,400포린트(한화 약 65만 원)인 헝가리의 최저임금을 20만 포린트(한화 약 77만 6,630원)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함. 
- 오르반 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날 중소기업에는 세금을 감면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 

☐ 헝가리 총리가 중국 대학 사업에 대해 국민투표를 예고함. 
- 한편 오르반 총리는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에 유치하려던 푸단대학(Fudan University) 캠퍼스 사업을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오르반 총리는 공산주의 국가와 협력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 특히 교육 분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함.
- 오르반 총리는 좌파 야당이 푸단대학 캠퍼스 사업을 정치적인 이슈로 끌어들였다면서, 푸단대학 캠퍼스의 계획이 수립되면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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