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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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 기업 활동에서 인권 보장 가능한 계획 발표
페루 La Republica, Human Rights Watch 2021/06/15
☐ 6월 11일 페루 정부는 ‘2021~2025 경영과 인권에 관한 국가 행동 계획’을 발표함.
- 페루 정부는 법무인권부가 위 국가 행동 계획을 추진하도록 하고, 필요한 재정은 추가 정부 예산이 아닌 기존 공공 기관들의 예산에서 마련할 계획임.
☐ 경영과 인권에 관한 국가 행동 계획은 총 5가지 전략적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됨.
- △ 기업 환경에서 국제 표준 및 국제법에 따라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촉진 및 전파, △ 기업 환경 내에서 인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공공 보호 정책 수립, △ 기업의 인권 침해 상황을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법안 마련, △ 기업의 인권 존중을 위한 의무 절차 마련 및 촉진, △ 사법, 행정, 입법 및 기타 수단을 통해 인권 침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메커니즘 마련 및 강화
☐ 지난 2019년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보고서를 통해 페루의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명함.
- 페루 매체인 라 레퍼블리카(La Republica)에 따르면, 페루의 세계 인권 순위는 25위, 중남미 내 순위는 3위임.
-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2000년에 끝난 20년의 무장 갈등으로 인하여 사법 수사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 폭력, 안보군의 권력 남용, 표현의 자유에 관한 우려를 표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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