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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3월 이어 4월에도 경상수지 적자 기록
튀르키예 Anadolu Agency, Nasdaq, Bloomberg 2021/06/15
□ 터키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함.
- 4월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24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7,155억 2,5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지난 3월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는 33억 달러(한화 약 3조 6,877억 5,000만 원)를 기록한 바 있음.
□ 2020년 터키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수입 감소와 무역 적자 증가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 지난 2020년 터키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수입 감소와 무역 적자의 급격한 증가로 36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41조 346억 원)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 2020년에 비해 2021년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 5월 말 루트피 엘반(Lutfi Elvan) 터키 재무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 산업 재개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관광으로 인한 외화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를 축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함.
- 루트피 엘반 장관은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2021년 말까지 현재의 3분의 1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 한편 터키 당국은 관광산업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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