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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미 정상회담, 견해 차이에도 진전 보여

러시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Tass 2021/06/17

☐ 2021년 6월 16일 스위스 제네바(Geneva)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이 개최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3시간여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함.
- 회담 전 러시아 측은 이번 회담에서는 러-미 관계 전망, 전략적 안정성 문제,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갈등 해결 등 글로벌 이슈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이번 러-미 간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이루어진 최초의 정상회담임.

☐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정상이 집중적이고 세부적으로 토론을 이어갔다고 밝혔으며, 푸틴 대통령도 이번 회담이 건설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함.
- 정상회담 이후 이루어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하여 양국 간 관계가 긴장 관계인 상황에서도 전략 분야에서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진전을 보일 수 있었다고 발표함. 
- 이외에도 양국 정상은 군비 경쟁과 핵전쟁의 위험을 줄이는 데 합의하였다고 밝힘.

☐ 회담 전 일부 언론은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소득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 이전 양국 정상이 회담한 이후 합동 기자회견이 이루어질지 여부를 알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음.
- 자유방송 계열인 라디오프리유럽(RadioFreeEurope)/라디오리버티(RadioLiberty)는 양국이 군비 감축, 러시아의 미국 선거 개입, 우크라이나 문제를 중심으로 긴장 관계를 보이고 있어 정상회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적을 것으로 예측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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