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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페루 선거 개입 의혹 부인

베네수엘라 Venezuelanalysis.com, Independent Institute 2021/06/18

☐ 6월 16일 호르헤 아레아사(Jorge Arreaza)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이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 배후에 베네수엘라가 있다는 의혹을 부인함.
- 베네수엘라가 페루 대선에 개입하였다는 의혹은 안드레스 파스트라나(Andrés Pastrana) 콜롬비아 전 대통령이 제기하였음.

☐ 콜롬비아 전 대통령은 페루 좌파 후보 배후에 마약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함.
- 파스트라나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중 중남미 지역 선거에서 좌파들이 승리가 디오스다도 카벨로(Diosdado Cabello)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원한 범죄 집단의 지원을 받아 가능했다고 언급함.
- 이에 아레아사 장관은 파스트라나 전 대통령이 이를 입증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으며 베네수엘라에 강한 강박을 보인다며 비난함.

☐ 페루 선거에서 베네수엘라 야권은 우파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였음.
- 페루 선거에서 우파 정당의 대통령 후보인 케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는 선거 운동에서 반공산주의 구호를 내세웠으며, 맑시스트인 카스티요 후보가 당선되면 베네수엘라와 같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함.
- 베네수엘라 야권은 반(反)카스티요 진영에 가세하였으며, 베네수엘라의 극우 지도자인 레오폴도 로페스(Leopoldo López)는 대선 전날 페루로 향해 후지모리 후보를 지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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