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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36명 부상당한 군 기지 폭탄 테러 사건 조사

콜롬비아 Al Jazeera, Deutsch Welle 2021/06/18

☐ 콜롬비아 정부는 베네수엘라 접경 지역에서 36명이 부상 당한 군 기지 폭탄 테러 사건을 조사함.
- 콜롬비아 국방부는 6월 15일 북부 도시 쿠쿠타(Cucuta)에서 두 명이 하얀 토요타(Toyota) 트럭을 타고 육군 30여단이 위병소를 통과한 이후 두 건의 폭발이 발상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테러에 콜롬비아 대통령, 국방부 장관, 내무부 장관의 발표가 잇따라 발표됨.
-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쿠쿠타를 방문하여 쿠쿠타시의 시장 및 당국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힘.
- 디에고 몰라노(Diego Molano)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콜롬비아 군인에 대해 자행된 극악한 테러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하여 3명이 중상을 당했고 29명이 입원 중이라고 밝힘.
- 다니엘 팔라시오스(Daniel Palacios) 콜롬비아 내무부 장관도 이번 테러를 강경하게 비난함.

☐ 국방부 장관은 무장 단체인 ELN과 FARC를 이번 테러의 배후로 추정함.
-  우파 무장 단체인 국민해방군(ELN, National Liberation Army)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몰라나 장관은 과거 가장 큰 콜롬비아 내 공산주의 무장 단체였던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Fuerzas Armadas Revolucionarias de Colombia)도 수사 중이라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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