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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미국에 이민자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장 개방 요구
과테말라 Fox Business, Los Angeles Times 2021/06/18
☐ 6월 16일 알레한드로 쟈마떼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이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 이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쟈마떼이 대통령은 대서양위원회(Atlantic Council)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과테말라산 제품 수입을 늘린다면, 과테말라인들이 자국 내에 머물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함.
☐ 쟈마떼이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자국산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하였음.
- 쟈마떼이 대통령은 6월 초 이루어진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미국이 시장을 개방하여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과테말라인들을 위한 일자리와 경제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 쟈마떼이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미국이 아보카도, 베리류, 방적사 등 과테말라 제품의 수출 기회를 늘리고, 미국산 전자제품 조립에 활용할 멕시코에 원자재를 수출하는 방법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6월 초 과테말라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은 이민자 문제 해결을 위해 고국 내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하였음.
- 6월 8일 해리스 부통령은 부통령 취임이후 첫 순방국을 과테말라로 선정하였으며, 방문 당시 쟈마떼이 대통령과 미국으로 건너가는 과테말라의 불법 이민자 문제와 과테말라 경제 지원, 부패 근절 및 사법 개혁 등을 논의함.
- 당시 해리스 부통령은 쟈마떼이 대통령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 과테말라인들에게 미국에 오지 말 것과 고국에서 희망을 찾으라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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