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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한국으로부터 취약 계층 긴급 지원 물품 수령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 Penh Post 2021/06/18

☐ 한국국제협력단이 캄보디아 취약 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의료 물품을 보냈음.
-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의 취약 계층에게 식료품과 의료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물자를 지원했음.
- 한국국제협력단 언론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구호물자를 보낸 지역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운영 중인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자원봉사자가 파견된 곳으로, 해당 지역 학생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음.
- 한국국제협력단 캄보디아 사무실은 캄보디아 9개 지역에서 지원 활동 중이며, 생계가 곤란한 학생, 고아, 장애인 및 가족, 다자녀 가구 등을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음.

☐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캄보디아에 코로나19 추가 구호물자를 전달했음.
- 캄보디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주재 한국 대사관이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검진 키트를 캄보디아 정부에 기부했음.
- 한국 정부는 2020년에도 현금과 코로나19 검진 키트 등 130만 달러(한화 약 14억 7,4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금전을 캄보디아에 기부한 바 있음.
- 코로나19 검진 키트 전달식에서 캄보디아 보건부는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와 한국 양국의 우정이 깊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한국의 지원이 캄보디아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명했음.

☐ 2021년 들어 캄보디아와 한국의 무역이 증가했음.
- 캄보디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21년 1~5월 사이 캄보디아와 한국의 교역규모는 3억 223만 달러(한화 약 3,42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음.
- 캄보디아는 한국에 주로 섬유와 전자기기 부품, 고무 제품, 농산품 등을 수출했으며, 반대로 한국은 캄보디아에 자동차, 전자기기 완제품, 음료, 플라스틱 제품 등을 주로 수출했음.
- 캄보디아 상무부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현재 양국의 무역 관계는 양호하며, 앞으로 양자 간 자유무역 협정으로 무역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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