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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유로본드 투자 보고서, 케냐 경제 의존도 심화 보고
케냐 AllAfrica, Business Daily 2021/06/21
☐ 케냐 재무부가 케냐 국채의 유로본드(Eurobond)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보고서를 발행함.
- 아프리카 언론 올아프리카(AllAfrica)에 따르면 재무부의 보고서에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중국에 대한 케냐의 의존도가 특기됨.
- 올아프리카에 따르면 케냐는 경제 유지를 위해 국제통화기금의 모든 규제와 정책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임.
☐ 재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가 중국에 진 막대한 부채는 케냐 경제에 큰 위기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전망임.
- 2020년 12월 31일 기준 케냐의 대중국 부채는 총 7,570억 케냐 실링(한화 약 7조 9,354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음.
- 한편 재무부의 보고서에서 케냐의 다른 잠재적 경제 위기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예측할 수 없는 선거 결과, 케냐의 석유 의존도가 지목됨.
☐ 2014년 케냐 정부는 2,800억 케냐 실링(한화 약 2조 9,352억 원) 규모의 첫 유로본드를 발행함.
- 올아프리카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추가로 유로본드를 발행했으나 기반 시설 공사에 투자되기로 한 국채 수익금의 사용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바 있음.
- 올아프리카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2021년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집계 기준 연도를 변경해 케냐 경제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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