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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통령, 어린이 영양실조 대응 계획에 착수
에콰도르 The Rio Times, La Prensa Latina 2021/06/21
☐ 6월 18일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어린이 영양실조 대응 계획에 착수함.
- 라소 대통령은 정부 부처 회의에서 민관 협력을 통하여 어린이 영양실조에 대응할 것이며, 에콰도르 가족들을 부양한다는 낙관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힘.
☐ 라소 대통령은 태아 때부터 생후 2년 내 어린이들에 집중하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첫 정부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제도 수준에서 영양실조 대응 계획의 발전과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조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어짐.
- 마에 몬타노(Mae Montaño) 에콰도르 경제사회포용부 장관은 이번 계획이 대통령의 정치적 의지로부터 비롯되었다고 강조함.
☐ UN 산하 기관인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통계에 따르면, 에콰도르 어린이의 4분의 1이 영양실조 문제를 겪고 있음.
- 유니세프는 에콰도르 내 2세 미만의 아이들 중 27.2%가 영양실조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발표함.
- 에콰도르는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3년 이후부터 다양한 조치를 취해 왔으나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5세 미만 아동 중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아동의 비중이 4분의 1 수준까지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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