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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오일 및 가스 채굴 부문 투자 확대 다짐
인도네시아 Antara News, Liputan6 2021/06/21
☐ 인도네시아 에너지자원부가 오일과 가스 업스트림 부문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음.
- 아리핀 타스리프(Arifin Tasrif)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장관이 정부는 오일 및 가스 업스트림(upstream) 부문 투자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음.
- 아리핀 타스리프 장관은 오일 및 가스 채굴 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음.
- 그러면서, 셰일 오일의 성장,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저유가 등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에 부정적인 기류가 계속되고 있으나 오일 및 가스 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아리핀 타스리프 장관은 강조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일과 가스 채굴 능력을 장기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일일 100만 배럴의 오일과 120억 큐빅피트의 천연가스 채굴 능력 보유를 목표로 세웠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지속할 예정임.
- 오일 및 가스 산업 투자 태스크포스(Task Force for Oil and Gas Upstream Business Activities)의 드위 소엣집토(Dwi Soetjipto) 최고 책임자는 관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효율적인 재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음.
- 한편, 인도네시아석유협회(Indonesian Petroleum Association)는 인도네시아 오일 및 가스 산업이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은 분야라고 하면서, 새로 탐사를 할 만한 지역도 남아있다고 언급했음.
☐ 인도네시아의 오일 소비량은 2050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50년 경 인도네시아의 일일 오일 소비량이 현재 160만 배럴에서 130% 증가한 39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음.
- 천연가스의 경우는 오일보다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나 2050년 일일 소비량이 현재 60억 큐빅피트 대비 290% 늘어난 260억 큐빅피트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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