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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정부, 투자 승인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

말레이시아 Sinar Harian, Bernama, Malay Mail 2021/06/21

☐ 2021년 1/4분기 말레이시아의 신규 투자 승인 액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음.
-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4분기 말레이시아 정부가 새로 승인한 투자 신청 액수는 806억 링깃(한화 약 22조 4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6% 증가했음.
- 국제통상산업부는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진흥청(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은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진흥청(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과 합동 언론 발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공격적인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또한 국제통상산업부는 프로젝트 건수로는 2021년 1/4분기에 총 993개의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3만 2,557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2021년도 연간 총 투자 승인액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 2020년, 말레이시아의 연간 총 투자 승인액은 1,640억 링깃(한화 약 44조 9,590억 원)로, 국내 직접투자(DDI)가 60.9%,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39.1%를 차지했음. 
- 모하메드 아즈민 알리(Datuk Seri Mohamed Azmin Ali)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은 2021년 들어 투자 신청 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를 포함한 2021년 신규 투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 한편, 모하메드 아즈민 알리 장관은 노동 집약적인 산업보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가 더 많아지기를 원한다는 견해도 언급했음. 

☐ 유럽상공회의소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보다 과감한 경제 회복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했음.
- 말레이시아 주재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가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필요하게 전면적 이동 제한 명령을 연장한 것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음.
- 유럽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조치가 말레이시아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외국인 직접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유럽상공회의소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빠른 경제 회복을 원한다면 지금보다 공격적인 정책을 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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