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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여당 상원의원, 대통령의 이니셔티브 승인에 어려움 인정

멕시코 El Diario, CNN 2021/06/22

☐ 멕시코 여당 측 상원 정치조정위원인 리카르도 몬레알(Ricardo Monreal) 상원의원이 의회 내 정당 간 적대감을 극복하여야 할 때가 왔다고 언급함.
- 몬레알 의원은 상원 내 정치적 양극화가 이루어져 있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제시한 개헌과 이니셔티브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밝힘.

☐ 몬레알 의원은 개혁 의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상원 내 다수의 동의를 얻어내야 한다고 밝힘.
- 몬레알 의원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4건의 연방 공공 행정 개혁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들 개혁안이 모두 개헌을 전제한 것이기 때문에 의회 내에서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함.
-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제시한 개혁안은 전력 시스템 개혁, 국가 헌병(Guardia Civil)의 권할권 개혁 , 선거법 개혁, 행정 개혁 등임.

☐ 지난 6월 5일 이루어진 하원 선거에서 여권이 개헌 가능 의석 수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개헌과 개혁 의제 진행을 위해서는 야권과의 타협이 불가피한 상황임.
- 멕시코 헌법에 따르면, 전체 의석 중 3분의 2를 확보하여야만 개헌안을 통과시킬 수 있음.
- 지난 하원 선거에서 여당인 모레나(MORENA)당의 전체 득표율은 35%에 그쳤으며, 여권 연합이 확보할 수 있는 의석 수는 전체 의석 수인 500석의 50%를 약간 상회하는 265~292석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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