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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대규모 성소수자 행진 개최

폴란드 Euronews, DW, CNN 2021/06/22

☐ 폴란드에서 성소수자 행진 대회가 열림. 
- 2021년 6월 19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Warsaw)에서 성소수자 권리 향상을 위한 수천 명 규모의 행사가 개최됨. 
- 이번 행진은 중동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소수자 행사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행사가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었음. 

☐ 폴란드에서 성소수자의 권리가 위태로움. 
- 폴란드 성소수자 시민단체의 대표인 올라 카소레크(Ola Kaczorek)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내 성소수자의 결속과 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중동부유럽 일부 국가에서 성소수자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함.  
-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은 LGBT(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는 사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라면서 공산주의보다 더 나쁜 사상이라고 지적함. 
- 폴란드는 LGBT 없는 마을을 운영하는 등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하는 각종 정책을 도입해 유럽연합(EU)과 충돌하고 있음. 

☐ 헝가리가 강도 높은 성소수자 탄압 정책을 도입함. 
- 6월 18일 헝가리는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성소수자와 관련된 매체를 보여주는 것이 불법이라는 법을 제정하면서 유럽 내 성소수자 권리에 대한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름.  
- 폴란드 성소수자 단체들은 보수적이고 교회와 밀접한 폴란드 정부가 헝가리처럼 강도 높은 성소수자 탄압 정책을 도입할 수 있다고 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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