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불법 담배 유통으로 인한 세수 유실 만연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Dawn 2021/06/23
□ 파키스탄의 담배 판매량의 40%가 불법적인 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음.
- 파키스탄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약 810억 개비에 달하는 파키스탄의 담배 생산량의 40%가 불법적인 거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의 영향으로 최근 파키스탄의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소모품을 찾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불법적인 거래를 통해 담배를 소비하고 있음.
□ 불법 담배 거래로 인한 세수 유실은 770억 루피가 넘음.
- 파키스탄에서의 불법 담배 거래로 매년 770억 루피(한화 약 5,536억 3,000만 원)가 넘는 세수가 유실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파키스탄 연방 교육 예산 총액의 92%에 달하는 액수임.
□ 한편 파키스탄의 공공보건 단체들이 담배 제품에 건강 부담금을 부과할 것을 촉구함.
- 파키스탄의 공공보건 관련 단체들을 비롯한 흡연 반대론자들이 파키스탄 당국에 각종 담배 제품에 대한 건강 부담금을 부과할 것을 촉구함.
- 이들은 담배 제품에 대한 건강 부담금을 통해 파키스탄 당국이 현재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백신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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