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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유럽연합의 벨라루스 제재 동참

세르비아 Balkan Insight, TASS 2021/06/23

☐ 유럽연합(EU)이 세르비아가 대(對)벨라루스 제재에 동참한다고 발표함. 
- 6월 21일 유럽이사회(Council of Europe)는 유럽연합 가입을 희망하는 유럽 국가 다수가 벨라루스에 대한 항행 제재에 동참한다고 발표함. 
- 유럽이사회는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와 함께 세르비아 또한 대(對)벨라루스 제재에 동참하며, 이들 국가 또한 유럽연합 국가들처럼 벨라루스 국적기의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힘. 
- 유럽연합은 벨라루스 영공에서 민간 항공기가 납치된 후 6월 4일부터 벨라루스에 대한 항행 제재를 부과함. 

☐ 세르비아와 벨라루스는 외교적으로 가까운 관계임. 
- 세르비아는 벨라루스와 외교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나라로, 벨라루스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등 세르비아의 외교적 노선을 지지하는 나라 중 하나임. 
- 하지만 2020년 8월 세르비아 정부가 벨라루스의 대통령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두 나라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함. 
- 그런데도 6월 셋째 주, 세르비아는 벨라루스, 러시아와 함께 합동 대(對)테러 훈련을 진행하며 벨라루스, 러시아와의 친선 관계를 과시함. 

☐ 세르비아 정부는 대(對)벨라루스 제재 동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음. 
- 한편 세르비아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유럽연합의 대(對)벨라루스 제재에 동참한다고 발표하지 않음.  
-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와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Minsk)를 오가는 항공편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단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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