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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친환경 재생에너지 역량 강화에 집중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Malaysian Reserve, Energy Strorage 2021/06/24

☐ 말레이시아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관련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임.
-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가 장기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계획을 발표했음.
- 에너지자원부는 2025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의 31%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며 2035년경에는 그 비율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에너지자원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2040년까지 시행할 장기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했음.
-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는 최근 있었던 아세안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재생에너지 도입에 정부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재생에너지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말레이 반도 지역에 집중할 예정임.
-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현재 서 말레이시아 지역에 해당하는 말레이 반도(Peninsular Malaysia)의 전력 사용량이 말레이시아 전체 전력 수요의 80%를 차지함.
- 실제로,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를 비롯하여 주요 대도시가 말레이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서 말레이시아가 동 말레이시아보다 많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5년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목표 31% 중 26%를, 2035년 목표인 40% 가운데 32%를 말레이 반도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따라서, 재생에너지 전력 설비 투자도 말레이 반도 지역을 우선할 것으로 예상됨.

☐ 바나듐 레독스 전지가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 최근 말레이시아 재생에너지 기업 AGV에너지(AGV Energy)와 호주 자원 기업 TNG가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RFB, Vanadium Redox Flow Batteries) 개발 협약을 맺었음.
- VRFB는 기존의 리튬이온전지보다 인체 유해성, 인화성, 화학 반응성 및 화재 위험성이 낮고 수명도 길어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하여 환경친화적 전지로 평가받음.
- AGV에너지와 TNG는 VRFB를 수력 발전소나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하는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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