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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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라트비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승인
라트비아 BNN, Xinhua.net 2021/06/24
☐ 유럽연합(EU)이 라트비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승인함.
- 6월 22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은 라트비아가 제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회생 및 지속가능성 계획(Recovery and Sustainability Plan)을 승인함.
- 라트비아 정부는 4월 30일 총 약 18억 유로(한화 약 2조 4,436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 제출했었음.
☐ 라트비아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화, 사회 불평등 해소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임.
- 라트비아 정부는 24개 분야의 개혁과 61개 분야의 투자 계획이 포함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제출했었음.
- 라트비아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 에너지 효율성 제고,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전력망 구축 등을 위해 약 6억 7,620만 유로(한화 약 9,180억 원)를 배정함.
- 라트비아 정부는 이와 함께 디지털화 분야에 약 3억 6,530만 유로(한화 약 4,959억 원)를, 사회 불평등 해소 분야에 약 3억 7,000만 유로(한화 약 5,023억 원)를 배정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라트비아의 계획과 시스템을 높게 평가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라트비아가 제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이 사회 통합을 촉진하고 인적 자원 개발에 상당히 투자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또한 라트비아의 시스템이 유럽연합이 추구하는 투명성 기준에 부합하고, 유럽의 자금이 부정부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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