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2020년 루마니아 구매력평가기준 GDP, 유럽연합 평균의 72% 기록
루마니아 Romania-Insider, bne IntelliNews 2021/06/24
☐ 루마니아의 경제력이 지난 10년 사이에 상당히 성장함.
- 유럽통계청(Eurostat)은 2020년 루마니아의 구매력평가기준 국내총생산(GDP)이 유럽연합(EU) 평균의 약 72%까지 올라왔다고 발표함.
- 2019년 루마니아의 구매력평가기준 GDP는 유럽연합 평균의 약 69% 수준이었으며, 전년 대비 3%p, 지난 10년 사이에 20%p 가까이 상승함.
☐ 루마니아의 2021년 경제 성장률 전망이 밝음.
- 플로린 시투(Florin Citu) 루마니아 총리는 2021년 루마니아의 경제 성장률이 7%에 달할 것이라면서 루마니아 정부의 경제 촉진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함.
-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또한 루마니아의 2021년 경제 성장률을 일제히 상향 조정함.
- 2019년 루마니아의 경제 성장률은 4.1%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9%를 기록함.
☐ 중동부유럽 국가 중 체코가 가장 높은 경제력을 지님.
- 한편 유럽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동부유럽 국가 중 체코의 구매력평가기준 GDP가 유럽연합 평균의 94%로 가장 높았으며, 체코에 이어서 리투아니아가 87%, 에스토니아가 86%를 기록함.
- 2020년 불가리아의 구매력평가기준 GDP가 유럽연합의 55%에 불과했고, 세르비아의 2020년 구매력평가기준 GDP는 유럽연합의 43% 수준에 불과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유럽연합, 라트비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승인 | 2021-06-24 |
---|---|---|
다음글 | 체코, 기준금리 인상 행렬 동참...추가 금리 인상 시사 | 202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