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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학, 8월부터 암호화폐로 교육비 납부 가능

파라과이 Coindesk, CoinGape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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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의 사립 대학인 유니버시다드 아메리카나(Universidad Americana)는 8월부터 암호화폐 자산으로 교육비 납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힘.

- 유니버시다드 아메리카나의 학생 수는 약 1만 7,000명이며, 60%의 학생들이 가상으로 수업에 참여 중임.

- 유니버시다드 아메리카나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리플(Ripple, XRP)로 교육료를 받을 계획임.

☐ 카밀로 지메네스 아귀에로(Camilo Jiménez Agüero) 유니버시다드 아메리카나 총장은 교육료로 받은 암호화폐 자산을 바로 현금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아귀에로 총장은 학교의 암호화폐 지갑(crypto wallet)에 교육료를 납부할 수 있게 준비해두었으나 해당 지갑이 가을 학기 시작 전까지는 활성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 아귀에로 총장은 암호화폐 지불을 허용한 다른 기업들과 달리 교육료로 받은 암호화폐 자산을 즉각적으로 현금화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6월 25일 파라과이 의회에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화하는 법안이 제출됨.

-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카를리토스 레할라(Carlitos Rejala) 의원이 제출하였음.

- 레헬라 의원은 파라과이가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레헬라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인터넷 밈(Meme)인 레이저 아이(Laser Eye)를 합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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