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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총리, 의회 연설서 10년 계획 발표

조지아 Civil.ge, Agenda.ge 2021/06/29

☐ 6월 25일 조지아 총리가 연례 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 계획을 발표함.
- 야당인 통합국가운동당(United National Movement) 지도자 니카 멜리아(Nika Melia) 구속에 대한 견해차로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총리가 사임한 이후 2월 22일 이라클리 가리바시빌리(Irakli Garibashvili) 총리가 취임하였음.

☐ 가리바시빌리 총리는 경제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해 발표함.
- 가리바시빌리 총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2020년 조지아 경제가 6.2% 침체되었으나, 빠른 대응으로 인프라 프로젝트, 농존 개발, 노동자, 지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21억 달러(한화 약 2조 3,732억 원) 규모 자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힘.
- 또한 가리바시빌리 총리는 아제르바이잔-조지아-터키를 잇는 바쿠(Baku)-트빌리시(Tbilisi)-카르스(Kars) 철도의 82%가 완공되었으며, 포티(Poti) 해상터미널도 건설 중이라고 언급함.
-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연말까지 400만 명의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가리바시빌리 총리는 밝힘.

☐ 가리바시빌리 총리는 향후 10개년 계획으로 아래의 내용을 제시함.
- △ 중소기업 내 10만 명을 고용하고, 생산성 50% 제고 △ 광업 분야 일자리 3만 개 창출 △ 조지아의 교역 상대국 11개국 추가 △ 인프라 프로젝트에 310억 라리 추가 투입(한화 약 11조 1,870억 원) △ 신규 기업 1,300곳, 호텔 400곳에 60억 라리 지원(한화 약 2조 1,470억 원) 지원 △ 1인당 GDP 1만 달러(한화 약 1,130만 원) 달성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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