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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세계은행과 1억 5,000만 달러 규모 대출 계약 체결
네팔 myRepublica, The Himalayan Times 2021/06/30
□ 네팔 정부가 세계은행과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함.
- 6월 27일 네팔 정부는 세계은행(WB, World Bank)과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693억 5,000만 원)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함.
- 이번 자금은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네팔의 취약 계층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임.
□ 앞서 세계은행은 네팔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 바 있음.
- 2020년 4월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네팔에 2,900만 달러(한화 약 323억 9,010만 원)를 제공한 바 있으며, 2021년 4월 3일 세계은행(WB, World Bank)은 네팔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7,500만 달러(한화 약 837억 3,750만 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 네팔 정부는 세계은행을 통해 지원받은 자금을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인프라 개선 등에 사용하고 있음.
□ 2020/21 회계연도 들어 네팔로의 해외 원조금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네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21 회계연도 첫 10개월(2020년 7월~2021년 4월) 네팔 당국은 해외로부터 2,022억 8,000만 루피(한화 약 1조 9,297억 5,120만 원)에 달하는 원조를 약속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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