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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외국인에게 가장 비싼 도시

투르크메니스탄 BBC, Radio Azatlyk 2021/07/02

☐ 국제컨설팅기업인 머서(Mercer)는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슈하바트(Ashgabat)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선정함.
- 머서는 2021년 생활비 조사에서 209개 도시의 주택, 교통, 식비 지출 비용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음.
- 아슈하바트는 지난 2020년 생활비 조사에서도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홍콩(Hong Kong), 레바논의 베이루트(Beirut)와 일본 도쿄가 그 뒤를 이음.

☐ 투르크메니스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식품 물가가 크게 올라 외국인 생활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 머서가 조사한 도시 중 물가가 높은 상위 10개 도시는 대부분 비즈니스 허브로, 경제 성장에 따른 주택 및 기타 생활비 상승으로 물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슈하바트는 이와는 다른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짐.
- 머서의 장 필립 사라(Jean-Philippe Sarra)는 투르크메니스탄 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함.
- 2020년 9월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식품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물가가 상승하였다고 밝힘.

☐ 한편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
- 키르기스스탄 현지 매체인 라디오 아자틀릭(Radio Azatlyk)은 마리 벨라야트(Mary velayat) 지역의 마스크 작용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
- 지난 2020년 7월 12일 코로나19 관련 국제전문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였을 때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은 미세먼지를 이유로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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