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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철강 가격 급등으로 각종 건설 프로젝트에 부담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2021/07/05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철강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 2021년 6월 방글라데시에서 연강(Mild Steel) 가격이 톤당 1,500타카(한화 약 2만 85 원) 인상됨.
- 이는 2021/22 회계연도 예산에서 철강에 대한 원천세가 삭감되었음에도 가격이 급등한 것임.
- 한편 고철 가격 또한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철강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됨.
□ 철강 가격 상승으로 각종 프로젝트와 주택 건설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무하마드 샤히둘라(Muhammad Shahidullah) 방글라데시 철강 제조 협회(Bangladesh Steel Manufacturers Association) 사무총장은 철강 가격 상승이 방글라데시의 각종 인프라 및 건설 프로젝트에 부담이 될 것이라 우려를 표명함.
- 한편 샤리아르 자한 라핫(Shahriar Jahan Rahat) 방글라데시 철강회사 BSRM(Bangladesh Steel Re-Rolling Mills) 부사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방글라데시 건설 산업이 침체되고 있다고 언급함.
□ 산업 관계자들이 당국에 철강에 대한 각종 세금을 인하할 것을 촉구함.
- 산업 관계자들은 방글라데시 당국에 철강에 대한 부가가치세와 관세 등 각종 세금을 인하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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