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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프랑스와 키이프·루한스크 지역 수도 공급 합의서 비준
우크라이나 Ukrinform 2021/07/05
☐ 우크라이나 의회가 우크라이나 정부-프랑스 정부 간 식수 공급 프로젝트 지원 합의안을 비준함.
- 우크라이나 의회인 최고 라다(Verkhovna Rada)가 양국 정부가 체결한 수도 키이프(Kyiv)와 루한스크(Luhansk) 지역 내 식수 공급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재정 지원 합의안을 비준함.
- 이번 합의안 비준에 전체 의원 450명 중 348명이 찬성함.
☐ 우크라이나 임시점령지재통합부(Ministry of Reintegration of Temporarily Occupied Territories)는 분리주의자들이 점령한 루한스크 지역 내 식수 공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함.
- 해당 협약은 우크라이나 국제조약법에 따라 우크라이나 임시점령지재통합부의 주도로 작성되었음.
- 해당 문서를 비준하게 되면, 루한스크 지역 내 식수 공급을 개선하는 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법적 기반이 형성되는 것임.
- 이번 합의에 따라 식수 공급 프로젝트를 위하여 프랑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비용은 총 7,000만 유로(한화 약 939억 7,080만 원)임.
☐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어 사용자들이 루한스크 지역을 무장 점령하고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음.
- 우크라이나는 해당 지역이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영토이며, 이를 수복하겠다는 입장임.
- 루한스크, 도네츠크를 포함한 돈바스 지역 자치군은 러시아로부터 군사 장비와 군인들을 지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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