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간다, 약초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공식 승인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Voice of America, Deutsche Welle 2021/07/05
☐ 2021년 6월 29일 우간다 제약당국(Drug Authority)이 약초 기반 치료제인 코비덱스(Covidex)를 정식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함.
- 제약당국 소속 데이비드 나하먀(David Nahamya) 박사는 제약당국이 2주간의 약물 안전성 검사 후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함.
- 나하먀 박사는 코비덱스의 제약사인 제나허벌스(Jena Herbals Uganda)가 코비덱스의 생산량을 늘렸으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우간다가 코로나19 3차 확산을 겪는 중 자국에서 생산한 약초 치료제를 승인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함.
- 미국 언론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ice of America)에 따르면 우간다 약사들은 우간다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치료제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코비덱스의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 세계보건기구 우간다 지부의 솔로메 오크와레(Solome Okware) 박사는 세계보건기구가 코비덱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으며 코비덱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힘.
☐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봉쇄령과 여행 금지령을 내린 바 있음.
- 우간다는 최근 17만 5,0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AZ, AstraZeneca) 백신을 공급받았으나 필수 인력에만 접종을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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