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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NATO군의 철수 공백 속 탈레반 반군의 급속한 세력 확장

아프가니스탄 The Guardians, BBC 2021/07/06

☐ 영국군과 미군을 포함해 2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North Antlantic Treaty Organization) 군대가 철수하자 탈레반 반군의 세력이 급속히 확대됨. 
- 탈레반이 급속도로 북부 아프가니스탄으로 세력을 확대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의 400개의 구역 중 3분의 1이 탈레반에 점령됨. 
-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300명이 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탈레반을 피해 국경을 넘어 타지키스탄으로 도망침. 
- 바닥샨(Badakhshan)과 타크하르(Takhar)지방의 대부분이 탈레반 세력에 넘어감. 

☐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저항 없이 탈레반 세력에 투항하는 실정임. 
- NATO군이 철수함에 따라 아프간 정부군이 홀로 탈레반에 대항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수도 카불(Kabul)도 탈레반의 위협을 받고 있음. 
- 바닥샨 주 의회 의원인 모힙 울 라흐만(Mohib-ul Rahman)은 탈레반의 급속한 세력 확대의 원인으로 수적 열위와 중요 보급품 부족에 따른 아프간 정부군의 전투의지 상실을 거론함. 

☐ 탈레반은 수도 카불을 군사적으로 점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카타르 도하(Doha)에서의 합의에 따라 외국 군대의 전면적인 철수를 요구함. 
- 2021년 7월 4일 수하일 샤힌(Suhail Shaheen) 탈레반 대변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도 카불에 대한 군사적 점령이 탈레반의 정책이 아니라고 밝힘.
- 샤힌 대변인은 도하에서의 합의에 반해 외국 병력을 남길 경우 탈레반 지도부의 대응이 있을 것을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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