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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조세청, 전년 대비 세금 신고자 증가 발표
케냐 AllAfrica, The Nation 2021/07/06
☐ 케냐 조세청(KRA, Kenya Revenue Authority)이 550만 명 이상의 납세자가 기한 내에 2021년 세금 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함.
- 케냐조세청은 2020년 세금 신고자가 약 440만 명에 그쳤다고 설명하며 2021년 세금 신고자가 전년 대비 약 19% 증가했다고 발표함.
- 케냐 납세자들은 전년 소득에 대해 당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금을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 또한 케냐 조세청은 디지털 세금 납부 시스템인 아이택스(iTax)의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함.
- 케냐 조세청에 따르면 아이택스 이용자 수는 2019년 360만 명, 2020년 440만 명, 2021년 550만 명을 기록함.
- 그러나 케냐 조세청은 아이택스에 등록된 610만 명의 납세자 중 약 60만 명이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발표함.
☐ 케냐 조세청은 2023년 6월까지 아이택스에 등록된 납세자 수를 820만 명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함.
- 케냐 조세청은 근로소득자 서류 자동 기재 서비스 등 아이택스 시스템의 편의성 개선으로 인해 세금 신고자 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함.
- 케냐 조세청은 케냐 국민들에게 세금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한 내 세금 신고를 촉구함.
- 세금 신고 지연에 대한 벌금은 2,000 케냐 실링(한화 약 2만 946원) 혹은 납부 예정 세액의 5%로 책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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