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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법무부 장관, 트위터 금지령 옹호

나이지리아 AllAfrica, BBC 2021/07/06


☐ 7월 1일 아부바카 말라미(Abubakar Malami) 나이지리아 연방 법무부 장관이 나이지리아 내 트위터(Twitter) 금지령이 국익에 합치한다고 밝힘. 
- 말라미 장관은 7월 1일 카트리오나 랭(Catriona Laing) 영국 고등판무관(High Commissioner)과의 회담에서 나이지리아 내 트위터 금지령을 옹호함. 
- 말라미 장관은 나이지리아 내에서 영업하는 모든 기업이 나이지리아의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함. 

☐ 2021년 6월 트위터는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트위터 게시물을 삭제한 이후 나이지리아에서 금지되었음. 
-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트위터는 2020년 나이지리아의 경찰 폭력을 비판하는 청년층 주도 시위에 활용된 바 있음. 
- BBC에 따르면 6월 12일 나이지리아 민주주의의날(Democracy Day)에 트위터 금지령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가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바 있음.  

☐ 7월 1일 회담에서 말라미 장관과 랭 고등판무관은 트위터 금지령 외에도 부패 척결 문제, 선거법(Electoral Act) 수정 문제, 석유산업법안(Petroleum Industry Bill) 등에 대해 논의함. 
- 말라미 장관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나 폭력 방지를 위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설명함. 
- 랭 고등판무관은 나이지리아의 부패 척결 조치와 선거법 개혁을 높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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