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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미사용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을 러시아에 재판매
슬로바키아 Tasr, Politico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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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에 미사용 코로나19 백신을 재판매함.
- 7월 2일 주자나 엘리아소바(Zuzana Eliasova) 러시아 보건부 대변인은 슬로바키아로부터 미사용분 스푸트니크 V(Sputnik V) 코로나19 백신 16만 회분(dos)을 다시 사들였다고 발표함.
- 슬로바키아는 러시아로부터 1회분당 9.95달러에 구매했으며, 러시아는 이를 같은 가격으로 다시 사들임.
☐ 슬로바키아에서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혼란이 발생한 바 있음.
- 슬로바키아는 러시아와 2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백신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총리가 사퇴하는 등 큰 정치적 혼란이 야기됨.
- 슬로바키아는 6월 7일부터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으나, 접종 신청률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나자 다른 나라에 재판매나 기부 등을 고려함.
☐ 슬로바키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30.6%에 달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7월 6일 기준 슬로바키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39만 1,735명, 총사망자 수는 1만 2,514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7월 5일 기준 슬로바키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30.6%인 약 167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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