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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집행위원회, 루마니아의 TAROM 구제 계획 조사 착수
루마니아 Romania-Insider, SeeNews 2021/07/08
☐ 유럽연합이 루마니아 정부의 국영 항공사 지원의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임.
- 2021년 7월 5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ion)는 루마니아 정부가 국영 국책항공사(flag carrier) TAROM에 대한 구제 금융 조치가 유럽연합(EU) 규정에 타당한지 조사한다고 발표함.
- 5월 28일 루마니아 정부는 TAROM의 구조조정과 개혁을 위해 1억 9,000만 유로(한화 약 2,556억 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루마니아 정부의 시장 교란을 우려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루마니아 정부의 구제 금융이 합리적인 시간 안에 TAROM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 지속적인 정부 지원 없이 TAROM이 생존할 수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또한 TAROM에 대한 지원이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왜곡하는지 여부도 확인한다고 발표함.
☐ TAROM은 수년간 재정 위기를 겪고 있었음.
- TAROM은 수년간 재정 위기를 겪고 있었으며, 2020년 2월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약 3,670만 유로(한화 약 494억 원) 상당의 긴급 대출을 받은 전력이 있음.
- TAROM은 루마니아 정부로 받을 새로운 자금을 가지고 노후 기종 교체, 운항지 최적화, 대출 상환 등을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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