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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의회, 재무장관을 부패 혐의로 기소

아프가니스탄 tolonews, Reporterly 2021/07/09

☐ 아프가니스탄 하원 의회(Wolesi Jirga)는 재임 중인 재무장관 칼리드 파인다(Khalid Payinda)를 부패 혐의로 기소함. 
- 아프가니스탄의 하원의원들은 2021년 7월 5일 재무 장관 칼리드 파인다를 관세국(Customs Directorates)에서 매관매직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횡령하고 불법 임명 및 해임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했음. 

☐ 재무 장관 칼리드 파인다는 현재 횡령죄에 대한 하원 의원들의 기소에 대응하지 않고 있음.
- 아프가니스탄 재무부 대변인 라피 타비(Rafi Tabi)는 재무장관이 아프간의 관세와 다른 재원에 대한 문제로 의회에 출석할 수 없었으며, 앞으로의 의회에는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함. 
- 7월 5일에 개최된 의회에서는 정족수 부족으로 재무장관의 부패 혐의 관련 사안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음. 

☐ 아프가니스탄의 하원 의원들은 재무장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음. 
- 헤라트의 하원 의원인 샤푸르 포팔(Shahpoor Popal)은 재무장관의 부패를 비판하며 그가 850만 달러(한화 약 97억 6,650만 원)를 횡령했다고 언급함. 
- 타크하르 지방의 하원 의원인 알림 사이(Alim Saee)는 그의 장관직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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