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러시아와 스푸트니크V 백신 공동 생산 계획
인도네시아 Tempo.co, TASS, Jakarta Globe 2021/07/09
☐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 관계자가 스푸트니크 V 백신 설비를 둘러보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음.
- 인도네시아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Indonesia National Agency of Drug and Food Control)이 스푸트니크 V(Sputnik V) 코로나19 백신 생산 설비 탐문 팀을 구성하여 러시아에 파견했다고 밝혔음.
-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외교부 장관은 식품의약품청 관계자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V 설비를 방문한 것은 두 나라가 백신을 공동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음.
- 인도네시아는 2020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직접 전화를 걸어 백신 공동 생산을 요청하는 등 스푸트니크 V 백신 공동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을 늘려가고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총 2,000만 회 접종 분량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전달해 주기로 약속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식품의약품청의 승인 기준을 충족한다고 언급하는 등 스푸트니크 V 백신 도입에 적극적임.
- 또한 인도네시아 에이크만 분자생물연구소(Eijkman Institute for Molecular Biology) 역시 스푸트니크 V 공동 생산 파트너십을 환영한다고 밝히는 등 러시아 측에 러브콜을 보냈음.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획하고 있음.
-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부 장관이 최근 러시아 외교부와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논의했다고 밝혔음.
- 레트노 마르수디 장관은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러시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
- 레트노 마르수디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러시아와 무역, 투자,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뜻이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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