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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U 집행위원, 조지아 총리와 경제 계획·개혁·동성애 혐오 폭력 논의

조지아 Civil.ge, Amnesty Internationl 2021/07/09

☐ 2021년 7월 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이 조지아를 방문하여 조지아 총리와 회담 후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함.
- 올리버 발레리(Olivér Várhelyi) 유럽연합근린확대집행위원은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총리와 회담하여 조지아의 경제 회복, 사법 및 선거 개혁, 7월 5~6일 있었던 극우 폭력 사건에 관하여 논의함.

☐ 발레리 위원은 조지아가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 발전에 중점을 두기를 바라며, EU가 이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발레리 위원은 유럽이 연결성(Connectivity)을 조지아의 취약점으로 보고 있으며, EU의 새로운 조지아 경제·투자 계획이 운송과 인프라·전기 및 인터넷 연결·흑해로의 물리적 연결성 강화를 통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힘.
- EU의 새로운 경제·투자 계획에는 39억 유로(한화 약 5조 3,005억 6,800만 원)가 투입되며 이 중 11억 7,500만 달러(한화 약 1조 5,969억 6,600만 원)가 보조금의 형태로, 나머지가 투자와 대출의 형태로 제공될 예정임.

☐ 이외에도 발레리 위원은 조지아의 사법·선거 개혁과 최근의 폭력 사태에 대해 언급함.
- 발레리 위원은 사법·선거 개혁이 EU 조지아 협력의 근간인 법치와 관련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함.
- 또한 최근 발생한 동성애 반대 폭력 사태에 관련하여서도 폭력과 반달리즘에 대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7월 5일과 6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는 퀴어 퍼레이드가 개최되었으며,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퀴어 퍼레이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이들 중 일부가 구속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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