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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나 전문가, 가나-EU 경제협력협정 체결에 우려 제기

가나 GhanaWeb, BusinessGhana 2021/07/12


☐ 가나 국제통상법 전문가 마아메 아위나도르-카니이리게(Maame Awinador-Kanyirige)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의 임시경제협력협약(IEPA, Interim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밝힘. 
- 아위나도르-카니이리게는 아프리카 현지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협정의 시행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임시경제협력협약의 시행은 아프리카 경제 진흥의 목표를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함. 

☐ 가나와 유럽연합이 체결한 입시경제협력협약은 2021년 7월 1일부로 시행에 들어감.  
- 이번 임시경제협력협약에 따라 가나는 2029년까지 유럽연합으로부터의 수입에 78%까지 무관세 정책을 적용할 예정임. 
- 가나 언론 비즈니스가나(BusinessGhana)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인해 유럽연합 국가 기업들의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전반적으로 확대될 전망임.

☐ 아위나도르-카니이리게는 가나의 생산량이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발전한 국가에 대한 경제 개방이 가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함. 
- 아위나도르-카니이리게는 임시경제협력협약에 따라 유럽 자본이 아프리카 시장에 유입되더라도 가나 시장에는 이득이 환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함. 
- 아위나도르-카니이리게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협정의 목적이 아프리카 내부의 효율적인 경쟁이었음을 특기하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협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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