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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NATO와 흑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
우크라이나 Voice of America, Air Force Magazine 2021/07/13
☐ 2021년 7월 11일 우크라이나와 NATO 간 합동 군사 훈련이 마무리됨.
- 흑해(Black Sea)에서 2주간 진행된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합동 군사훈련 ‘시브리즈 2021(Sea Breeze 2021)’이 마무리됨.
- ‘시브리즈 2021’훈련에는 NATO 회원국과 우크라이나 전함 30척, 항공모함 40척이 참가함.
☐ 훈련에 참가한 사령관은 흑해가 독점될 수 없으며, 모든 국가의 흑해 접근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훈련에 참가한 존 D. 존(John D. John) 사령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국들이 국제사회에 어떠한 국가도 흑해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힘.
- 또한 존 D. 존 사령관은 흑해는 국제사회의 것이며, 모든 국가들이 흑해에 접근할 수 있게 헌신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러시아도 흑해와 남서부 지역에서 ‘시브리즈 2021’ 훈련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함.
- 러시아 국방부는 ‘시브리즈 2021’ 훈련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흑해와 남서부 러시아에서 이에 대응하는 군사 훈련을 진행하였음.
- 지난 6월 러시아는 흑해를 순항하는 영국 구축함이 자국 영해를 침범하였다며 경고 사격을 가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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