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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친EU 정당, 조기 총선에서 압승

몰도바 Balkan Insight, Politico 2021/07/13

☐ 2021년 7월 11일 몰도바 조기 총선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상황에서 친EU계열의 정당인 행동과 연대당이 압승한 것으로 알려짐.
- 7월 12일 기준 99.60%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이 이끄는 행동과 연대당(PAS, Action and Solidarity Party)이 52.5%의 득표율을 기록함.

☐ 선거 결과 행동과 연대당은 의석 과반을 확보하여 대통령의 개혁 과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친러 사회주의, 공산주의 정당의 의석수가 줄어듦.
-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행동과 연대당은 의회 내 총 101석 중 63석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산두 대통령이 공약한 개혁 입법을 추진할 기회를 잡게 됨.
- 친러시아 성향의 공산주의-사회주의 정당 연합은 27.32%의 득표율로 32석을 얻었으며, 유럽에 회의적인 입장인 일란 쇼르(Ilan Shor)당은 5.77%의 득표율로 6석을 차지함.
- 이번 투표 참여율은 48.41%에 그쳤으며, 주로 유럽에 거주하는 몰도바 디아스포라들 중 86%가 행동과 책임당에 투표한 것으로 알려짐.

☐ 2021년 연초 몰도바 의회는 여야 간 갈등으로 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였음.
- 2021년 연초 몰도바는 여야 갈등으로 새로운 정부 구성에 실패했으며, 결국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통해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의원들을 선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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