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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항만청, 일부 항구 확장 공사 발주 예정

필리핀 Malaya Business Insight, CNN Philippines, Inquirer.net 2021/07/14

☐ 필리핀 항만청이 4개 항구의 확장 공사를 위해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계획임.
- 최근 필리핀 항만청(Philippine Ports Authority)이 2021년 7월 말~8월 초 사이 총 4개 항구의 인프라 강화 사업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공사 대상인 4개소는 아브라 데 로그(Abra de Ilog) 항구, 루세나(Lucena) 항구, 쿨라시(Culasi) 항구, 산안드레스(San Andres) 항구로 면적 확장, 부두 콘크리트 보강 작업이 계획되어 있음.
- 필리핀 항만청에 따르면 사업 규모는 최소 9억 페소(한화 약 206억 원) 이상이 될 예정임.

☐ 지난 2021년 5월 필리핀 정부가 인프라 사업에 투입한 예산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음.
- 필리핀 예산관리부(Department of Budget and Management)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필리핀 정부가 인프라 사업에 지출한 예산은 789억 페소(한화 약 1조 8,060억 원)로, 1년 전인 2020년 5월의 389억 페소(한화 약 8,908억 원) 대비 102.5% 증가했음.
- 예산기획부는 필리핀 공공사업부(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가 많은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집행 예산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음.
- 필리핀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사업으로 프로젝트 참여 기업이 수혜를 입었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음.

☐ 필리핀 정부가 인프라 개발 정책을 계속해서 강력히 밀고 나갈 예정임.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필리핀의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짓고 올리고 세우자(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했음.
- 이번에 필리핀 항만청이 발표한 항구 인프라 강화 작업도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필리핀 항만청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에서 지금까지 44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음.
- 필리핀 정부는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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