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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경제 전문가들, 인플레이션 대책 제시
에티오피아 Ethiopian News Agency, Borkena 2021/07/14
☐ 에티오피아 언론 에티오피아뉴스에이전시(Ethiopian News Agency)가 에티오피아 경제 전문가들이 에티오피아 정부에 더 적극적인 인플레이션 조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보도함.
- 2021년 7월 7일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국회 질의에서 인플레이션 심화를 에티오피아 경제 발전의 주요 장애물로 거론한 바 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상품 공급 증가, 농업 생산성 향상, 수입품 대체 등의 전략을 신속히 시행해야만 한다고 지적함.
☐ 베레하누 데누(Berehanu Denu)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학(Addis Ababa University) 교수는 에티오피아 국내 교역 체계의 현대화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함.
- 데누 교수는 에티오피아 일부 판매자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심화된다고 설명함.
- 데누 교수는 정부에 필수재의 공급과 가격을 불법적으로 통제하는 이들의 처벌을 촉구함.
☐ 나지드 나시르(Nazid Nassir) 에티오피아 국가공무대학(Civil Service University) 교수는 정부 지출과 통화량의 감소가 인플레이션 조절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함.
- 그러나 나시르 교수는 정부 지출 감소와 통화량 감소가 국내총생산(GDP)의 감소와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함.
- 또한 나시르 교수는 수입품을 국내 생산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외화 부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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