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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일본으로부터 14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받을 예정
스리랑카 The Times of India, Kyodo News 2021/07/15
☐ 스리랑카는 일본으로부터 14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받을 예정임.
- 스리랑카 콜롬보 주재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2021년 6월 9일에 이루어진 스리랑카 정부의 백신 지원 요청에 따라 일본이 백신 국제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4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스리랑카에 지원할 예정임.
- 일본은 이미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620만 달러(한화 약 186억 1,380만 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일본의 백신 지원은 외국의 스리랑카에 대한 백신 지원 중 가장 큰 규모임.
☐ 스리랑카는 인도의 백신 지원을 기반으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인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인도혈청연구소(SII, Serum Institute of India)가 백신 공급을 연기하자 백신 접종에 차질이 발생했음.
- 일본 이전에 가장 큰 백신 지원국은 인도로, 스리랑카에 5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한 바 있음.
☐ 타임즈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현재 전체 인구 2,100만 명 중 42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대부분은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음.
-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710만 회분의 시노팜 백신이 스리랑카에 배송됨.
- 스리랑카 의약부(Ministry of Pharmaceutical Supplies) 장관 차나 자야수마나(Channa Jayasumana)에 따르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스리랑카에 추가적으로 공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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