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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메르코수르 배제한 단독 무역 협상 가능성 시사

우루과이 Dinero, France 24, El Paris 2021/07/15

☐ 우루과이가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에 메르코수르를 배제한 단독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알렸음.
- 우루과이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경제 공동체 메르코수르(Mercosur) 정회원국에 우루과이는 앞으로 메르코수르와 관계없이 단독으로 제3자와 무역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우루과이는 최근 메르코수르 회원국이 메르코수르의 현대화와 체질 개선을 협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음.
- 최근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메르코수르의 의장국 지위를 넘겨받았으며, 브라질은 그동안 아르헨티나가 메르코수르 개혁에 소극적이었다며 역외공동관세율 인하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제시했음.

☐ 메르코수르 체제에 대한 우루과이의 불만이 계속 높아지면서,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음, 
- 최근 우루과이는 메르코수르가 전 세계 변화 흐름에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제 블록 유연화 등 대수술이 필요하다며 메르코수르를 강력히 비판하는 발언을 했음.
-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반목에 우루과이의 작심 발언까지 나오면서 메르코수르는 지난 1991년 결성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 그러나 우루과이는 메르코수르에서 탈퇴할 생각은 아직 없다고 밝혔음.
- 우루과이는 최근 메르코수르 회의에서 단독 무역 협상 계획을 통보하였으나 메르코수르 회원국 자격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우루과이는 독자적으로 제3자와 별도 무역 협상을 하는 가운데서도 메르코수르의 정책 변경과 구조 조정을 위해 다른 회원국과 계속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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