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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에너지 협력·아프간 문제 논의
투르크메니스탄 Caspian News, Global Times 2021/07/16
☐ 2021년 7월 12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외교부장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서 회담을 가짐.
-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이 아슈하바트(Ashugabat)에서 회담을 가짐.
☐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간 에너지 협력에 관하여 논의함.
- 왕이 장관은 중국이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발전 전략에 일대일로를 연결하여 실크로드를 부활시킬 것이라고 언급함.
- 왕이 장관은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녹색 에너지, 핵에너지까지 협력의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양국 장관은 양국 현안과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견해를 교환함.
- 메레도프 장관은 왕이 장관에게 투르크메니스탄이 중국의 일국양제를 지지하며, 중국과 주요 국제, 지역 현안에서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힘.
- 메레도프 장관과 왕이 장관은 현재 탈레반과 정부군 간 교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프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함.
- 또한 왕이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영세 중립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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