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이란 백신 관광객 늘자 백신 접종 정책 변경
아르메니아 eurasianet, bne Intellinews 2021/07/16
☐ 백신 접종을 위해 아르메니아를 찾는 이란인들이 늘어나자 아르메니아 정부가 백신 정책을 변경함.
- 5월부터 아르메니아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접종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었음.
☐ 정확한 숫자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백신 접종을 위하여 상당수 이란인들이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짐.
- 헵르빅 야리자니안(Hervik Yarijanian) 이란-아르메니아 합동 상공회의소 소장과 아르메니아 항공사들은 아르메니아와 이란을 오가는 항공편의 예약이 거의 가득 찼다고 전함.
-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로 입국하는 이란인들로 인하여 입국장에서 최대 13시간을 대기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이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매우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불만을 품은 이란인들이 백신 접종을 위하여 아르메니아행을 택하고 있음.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6월 29일 기준 이란의 1회 이상 백신 접종자 수는 407만 6,904명(전체 인구 중 4.9%)에 달함.
- 한편 7월 4일 기준 아르메니아 내 1회 이상 백신 접종자 수는 17만 7,518명(전체 인구 중 6%)을 기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몰도바 대통령, 선거 이후 개혁과 부패 척결을 위한 모든 준비 갖춰 | 2021-07-16 |
|---|---|---|
| 다음글 | 조지아 의회, 국제사회 비난 속 최고법관 임명 강행 | 2021-07-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