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모잠비크 중앙은행, 스탠다드은행에 과징금 부과
모잠비크 Club of Mozambique 2021/07/16
☐ 2021년 7월 12일 모잠비크 중앙은행이 모잠비크 내 최대 상업 은행인 스탠다드은행(Standard Bank)에 2억 9,010만 메티칼(한화 약 52억 1,748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 모잠비크 중앙은행은 아디모한마 추크우마 은워코차(Adimohanma Chukwuma Nwokocha) 스탠다드은행 최고경영자에 640만 메티칼(한화 약 1억 1,500만 원), 카를로스 마데이라(Carlos Madeira) 스탠다드은행 기업투자부 부장에 1,400만 메티칼(한화 약 2억 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 또한 모잠비크 중앙은행은 스탠다드은행의 외화 취급을 1년간 금지하고 은워코차 최고경영자와 마데이라 부장의 금융기관 취업을 6년간 금지함.
☐ 모잠비크 중앙은행은 스탠다드은행 현장 감사를 통해 환율 조작, 불법 지불망 조성, 비정상적 파생상품 운용 등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함.
- 모잠비크 중앙은행은 스탠다드은행에 감독관을 배치할 계획이며 스탠다드은행 주주들과 비정상적 금융 행위 교정을 위한 방안 마력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힘.
☐ 7월 14일 스탠다드은행은 은워코차 최고경영자의 후임을 임명했으나 임시 최고경영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
- 7월 1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스탠다드은행은 모잠비크 중앙은행과 환율 조작 의혹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환을 제외한 다른 은행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이스라엘 중앙은행, 인플레이션율 목표치 조정 고려 | 2021-07-16 |
|---|---|---|
| 다음글 | 남아공, 주마 전 대통령 투옥 항의 폭동으로 인해 경제 문제 심화 | 2021-07-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