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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대외 무역 양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Romania-Insider 2021/07/16
☐ 루마니아의 무역 적자 폭이 상당히 늘어남.
- 2021년 7월 13일 루마니아 통계청(IN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루마니아의 무역 적자는 약 17억 7,000만 유로(한화 약 2조 3,896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남.
- 이는 2021년 5월 루마니아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한 약 77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0조 4,360억 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임.
☐ 보복성 소비로 인해 루마니아의 수입액이 증가함.
- 루마니아 통계청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루마니아에서 보복성 소비가 늘어나면서 루마니아의 무역 적자 폭이 더 커졌다고 분석함.
- 루마니아 통계청은 2021년 4월 루마니아의 소매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3% 성장했다면서 루마니아 국민의 소비가 늘어났다고 지적함.
☐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 또한 크게 늘어남.
- 루마니아 통계청은 2021년 5월 루마니아의 수출액이 2019년 5월과 비교해 약 5% 적지만, 2021년 5월 수입액은 2019년 5월과 비교해 0.3% 적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 한편 루마니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Romania)은 2021년 1~5월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약 59억 5,000만 유로(한화 약 7조 9,65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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