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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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2021년 6월 인플레이션 2.9% 기록
슬로바키아 The Slovak Spectator, Market Insider, Emerging Europe 2021/07/16
☐ 슬로바키아의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 슬로바키아 통계청은 2021년 6월 슬로바키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1년 6월 슬로바키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7%p 상승한 수치이자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 슬로바키아의 2021년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0.7%였음.
☐ 부동산, 건설 자재, 교통비 등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함.
- 슬로바키아 통계청은 2021년 6월 부동산, 건설 자재, 식품 가격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주도했다고 발표함.
- 이와 함께 2021년 6월 슬로바키아의 교통비가 전년 동기 대비 9.9%, 통신비가 6.6%, 주류와 담배 가격이 8.3% 상승했다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의 주택 부족이 부동산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지적됨.
- 슬로바키아 모바일 은행 365방크(365.bank)의 야나 글라소바(Jana Glasova)는 향후 몇 달간은 인플레이션이 상승 기조를 탈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 농산물, 부동산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함.
- 슬로바키아 경제 전문가들은 슬로바키아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주택 공급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집을 지어야 부동산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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