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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내각, 무히딘 야신 총리 지지 표명

말레이시아 The Star, CNA, The New Paper 2021/07/16

☐ 말레이시아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현 장관들이 무히딘 야신 총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음.
- 최근 말레이시아 내각이 장관 회의를 열고 무히딘 야신(Muhyiddin Yassin) 총리 지지 여부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음.
- 말레이시아 내각 장관 회의는 2021년 7월 14일, 장관 회의를 가진 끝에 회의에 참석한 장관 만장일치로 무히딘 야신 총리를 ‘전적으로 지지(full support)’하기로 정했다고 발표했음.
- 또한 내각 장관 회의는 최근 정부의 여러 정치적 행보와 정책은 무히딘 야신 총리가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며, 각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한 것이라고 하면서 무히딘 야신 총리를 변호하는 듯한 발언도 추가했음.

☐ 무히딘 야신 총리 지지를 표명한 장관 중에는 무히딘 야신 총리 사퇴를 주장한 UMNO 소속 당원도 있음.
- 얼마 전, 말레이시아 최대 정당이자 무히딘 야신 총리가 한때 몸담았던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 United Malay National Organization)이 무히딘 야신 총리의 실정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아마드 하미디(Ahmad Zahid Hamidi) UMNO 당 대표는 또한 UMNO는 무히딘 야신 총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무히딘 야신 총리를 정치적으로 강력히 압박했음.
- 그러나 이번에 무히딘 야신 총리 지지 의사를 밝힌 내각 장관 중에는 UMNO 소속 당원도 9명 포함되어 있음.

☐ 말레이시아 내각은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음. 
- 말레이시아 내각 장관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찾아왔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가 큰 위기에 빠져있다는 점을 언급했음.
- 그러면서, 정쟁보다는 방역 강화와 경제 회복 등 현재 산적한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한편, 이드루스 하루스(Idrus Haus) 말레이시아 법무부 장관은 아직까지는 법리적으로 무히딘 야신 총리가 사퇴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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