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필리핀 정부, 부패 연루 의혹받는 공직자 추가 파면

필리핀 Manila Times, CNN Philippines, Philstar Global 2021/07/16

☐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비리 의혹이 있는 국세청 및 공공사업부 공무원을 파면했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비리 혐의가 있는 국세청(Bureau of Internal Revenue) 공무원과 공공사업부(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공무원을 파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현재 마크 빌라르(Mark Villar) 공공사업부 장관이 자신의 지시에 따라 비리 연루 공무원 파면 건을 처리하기 위해 매일 초과 근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또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공공사업부가 비리로부터 한층 더 안전한 지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정부에서 공직자 비리가 증가했다고 주장했음.
- 최근 복싱 챔피언 출신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 상원의원이 이전 정부보다 두테르테 정부에서 더 많은 비리 행위가 일어났다고 말했음.
- 매니 파퀴아오 의원은 대표적인 예로 필리핀 사회개선프로그램(SAP, Social Amelioration Program) 기금에서 104억 페소(한화 약 2,364억 원)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폭로했음.
- 또한 매니 파퀴아오 의원은 공공사업부가 500억 페소(한화 약 1조 1,365억 원)의 정부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도 비리가 있었다면서, 이 외에도 많은 비리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매니 파퀴아오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완전히 묵살했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매니 파퀴아오 의원이 언급한 일련의 주장에 대해 ‘뇌 질환자의 헛소리’라고 응수했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매니 파퀴아오 의원은 같은 정당 소속이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 종료일이 가까워지면서 두 인물 사이의 갈등이 계속 깊어지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